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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공무원 설문조사와 사전심사단 심사를 병행했으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해양수산과 ‘예산은 아끼고, 관광은 살리고! 공유수면 활용한 정동진 주차 솔루션’ ▲우수에 자원순환과‘적극행정으로 만든 커피도시의 변신! 일회용컵 줄이고 탄소중립 앞장서다’
장려에는 ▲특별자치과‘따듯한 예우, 두배의 공감! 고향사랑기부금 200% 결실’ ▲위생과‘단속에서 예방으로! 정밀감시·현장책임! 식품위생·호객행위 관리체계 전환’ ▲자원순환과‘보기 쉽게! 사기 편하게! 강릉시 종량제 봉투 혁신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강릉시는 행정안전부‘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 등 5개 항목과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고, 도내 시(市)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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