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년센터 개소식 및 청년축제 개최…새로운 시작 응원

생활문화 / 김영란 기자 / 2025-11-07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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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이전‧조성되는 청년센터의 시작 응원 및 지역 주민과 소통의 기회 마련
▲ 성동구청년센터 개소식 및 청년축제에서 인사말 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울 성동구는 새롭게 이전‧조성되는 청년센터의 시작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마장동 청년주택(마조로 66)에서 '성동구 청년센터 개소식 및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인 ‘2025 성동청년 Begin Again Festival’은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한번 재도약을 꿈꾸며 서로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축제는 ▲ 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 ▲ 청년정책 종합상담 ▲ 청년 일자리 종합상담, 청년취업사관학교 ‧ 청년도전지원사업 ▲ 서울청년의 체계적 자산 형성을 위한 재무진단, 서울영테크 부스를 운영했으며, ▲ 나만의 개성 있는 만들기 체험(에코백 티셔츠) ▲ 마음을 읽어볼까요(타로체험) ▲ 취업에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 등도 운영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청년센터 개소식, 청년 동아리 기타 공연,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님의 토크콘서트, 가수 가호, 진효정, 406프로젝트 공연으로 도시의 가을밤 사이에서 산책하는 듯 즐길 수 있는 감성 콘서트로 마무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동 청년주택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성동구청년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청년들이 멈췄던 걸음을 다시 내딛고,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그 첫걸음을 성동구가 든든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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