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건양대, 시민 대상 ‘TOEIC교육’ 운영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5-11-25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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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RISE사업’ 일환...계룡시민 대상 특별 무료 강좌 마련
▲ 계룡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계룡시는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TOEIC 및 TOEIC Speaking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9일까지 계룡학습관에서 야간에 진행되며, 시민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TOEIC(초급)과 TOEIC 스피킹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 40명과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주 2회 6주 동안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루 3시간씩 총 40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영어 향상을 위해 전문 특강과 개별 클리닉도 포함하는 등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12월 3일부터 마감 시까지로 계룡시 거주 성인 누구나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 관련 문의는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영어 능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계룡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충남 RISE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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