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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무의도 스토리움서 기획전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2025년 해양쓰레기 예방 사진 공동 기획전(展)'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해양환경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현재까지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종역사관’과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이 주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관련 봉사활동 사진 30점을 선보이며 지역을 아끼는 시민들의 참여 모습과 해양환경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 장소는 소무의도 스토리움(인천광역시 중구 떼무리길 15) 3층 바다갤러리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특히,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현장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인천 중구의 바다에서 수집한 유리를 세공해 만든 ‘책갈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을 보존하는 노력의 결과를 함께 나누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곱씹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무의도 스토리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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