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자원순환 캠페인 ‘JDC와 함께 그린 리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재활용 촉진

제주 / 김영란 기자 / 2025-11-03 13: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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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기여
▲ JDC, 자원순환 캠페인 ‘JDC와 함께 그린 리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재활용 촉진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 'JDC와 함께 그린 리턴' 자원순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e순환거버넌스와의 협력하에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으로, 전자제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환 캠페인은 사내 임직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와 순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사내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차례에 걸쳐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이 이루어졌다.

1차 캠페인에서는 JDC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세탁기,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제품이 모아졌고, 2차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입주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자제품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원순환을 이루어냈다.

e순환거버넌스는 참가자들이 배출한 제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재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폐기물 최소화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속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자원의 재활용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JDC도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여 미약하나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JDC의 ESG 경영 목표와 일치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적,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JDC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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