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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진영새싹병원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해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신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18세이하 소아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밀양시, 거창군, 진주시에 이어 김해시 진영새싹병원이 추가 신규 지정되면서 올해만 4개소가 늘어나 경남도 내 총 11개소로 달빛어린이병원이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신규 지정된 김해시는 동부권에 김해아동병원이 지정·운영중이며, 이번에 김해시 서부권에 평일 오후 6~11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 오후 6시 외래진료를 하는 진영새싹병원이 신규 지정되면서 김해 서부 및 인근 지역의 소아환자 진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경남도는 소아환자의 평일 야간·휴일 진료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아환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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