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윤 케어디렉터,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케어허브에서 시니어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다

비즈니스 포커스 / 김지훈 기자 / 2025-11-01 22:37:35
  • 카카오톡 보내기
주시윤 케어디렉터,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케어허브에서 시니어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다
▲주시윤 케어디렉터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복지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 현장의 실질적 복지를 구현하는 인물로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케어허브 CareHUB의 주시윤 케어디렉터 Care Director가 주목받고 있다.

주시윤 케어디렉터는 전국 단위 시니어 케어 정보 플랫폼 **‘SH시니어케어’**의 지역 거점으로 운영되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케어허브 CareHUB를 통해, 지역 시니어들이 복지 사각지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복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복지는 단순히 제도를 아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가까이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이어야 한다”며 “케어허브는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복지 안내자이자 시니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

‘케어허브 CareHUB’는 SH시니어케어가 추진 중인 전국 복지 네트워크의 핵심 구조로, 각 읍·면·동 단위에 설치되어 시니어 복지의 생활권 거점역할을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복지 현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 맞춤형 시니어 케어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리포트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AI 분석 시스템이 개인의 건강 상태·가족 구성·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복지·돌봄·건강관리·생활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니어와 가족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도 필요한 지원 제도와 연계 가능한 기관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주시윤 케어디렉터는 “많은 어르신들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SH시니어케어 플랫폼과 케어허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고 실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복지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주시윤 케어디렉터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케어허브

주시윤 케어디렉터는 현재 반송2동을 중심으로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용품 업체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어허브는 단순한 상담소가 아니라 시니어 케어·의료·복지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역 복지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케어허브는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생활형 플랫폼”이라며 “복지의 시작이 행정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니어와 가족이 먼저 웃을 수 있는 현장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 지역 사회의 신뢰와 기대 속에

현재 부산 지역을 비롯한 전국 여러 지역에서도 케어허브 운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들과 기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SH시니어케어는 2026년까지 전국 3,500개 케어허브 CareHUB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 1만 명 이상 고용 창출과 지역 복지 네트워크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주시윤 케어디렉터는 “케어허브는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지역 복지의 중심이자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직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케어허브 CareHUB
직책: 케어디렉터 / Care Director
소속: SH시니어케어

이 기사는 지역 중심의 복지 생태계를 확립하려는 SH시니어케어의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케어허브와 케어디렉터들이 각 지역에서 실질적인 복지 전달자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